연예
엑소 글로벌 인기, “홍콩도 들썩”
입력 2014-03-03 12:54 
홍콩에서 중화권 팬들을 4만명이나 모이게 만든 엑소(EXO)의 글로벌 인기가 화제다.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개최한 홍콩 팬사인회에 4만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 다시 한번 엑소(EXO)의 글로벌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했다.
3일 네이처리퍼블릭 발표에 따르면, 1일 저녁 전속모델 엑소(EXO) 홍콩 팬사인회를 몽콕의 번화가에 위치한 홍콩 1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4만 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팬사인회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엑소(EXO)의 홍콩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는 중화권 팬들의 글이 SNS를 통해 잇따라 올라올 정도로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날 엑소(EXO)를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홍콩 1호점 인근 몽콕 거리 전체가 완전히 마비가 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 전날 오후부터 매장 주변에 응원 보드판을 든 팬들이 길게 줄을 서서 밤새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남성 그룹 엑소(EXO)가 중국 활동을 본격화함에 따라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3일 전망했다. 12인조 엑소(EXO)는 올 2분기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에서 20회가 넘는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