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이지리아 차량폭탄 테러…최소 51명 숨져
입력 2014-03-03 09:20 
나이지리아 마이두기리에서 주말에 두 차례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51명이 숨졌습니다.
적십자는 인파가 붐비는 마이두기리 시장에서 현지시간으로 그제(1일) 밤 차량폭탄이 터져 여러 건물이 무너지거나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폭탄을 적재한 승용차에서 뛰어내려 삼륜 택시를 잡아타고 도주하려던 남자 1명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현재까지 테러가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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