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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어만의 독특한 패션, `가위로 막 잘랐어요` [MK포토]
입력 2014-03-03 07:06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열리기전 치러진 훈련장에 이디어가 가위로 자른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발로 나선 LA 다저스 우투수 조시 베켓은 지난해 손가락 마비 증상으로 일찍이 시즌 아웃되었으나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재활 훈련을 통해 완치되었다. 스프링 트레이닝에 정상 합류한 조시 베켓은 불펜 피칭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이번 시즌 선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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