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미 “항상 2등만 하다 1위는 처음이라…” 눈물 소감
입력 2014-03-02 17:26 
가수 선미가 솔로 컴백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선미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곡 ‘보름달로 소유x정기고 ‘썸, 비투비 ‘뛰뛰빵빵을 누르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보름달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지난해 여름 ‘24시간이 모자라로 솔로 가수로 컴백한 뒤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른 것 또한 이날이 처음이다.
수상 직후 선미는 눈물을 글썽이며 항상 2등만 하다가 1위는 처음이라 너무 기쁘다”며 항상 고군분투하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미의 ‘보름달은 오묘하고 신비한 매력의 하이엔드 섹시미에 맨발 콘셉트가 더해져 고혹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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