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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닮은꼴' 조항리 아나운서, 얼마나 닮았나 봤더니…"평창동 엄친아?"
입력 2014-03-02 15:51 
'조항리' 사진=KBS 방송 캡처


'조항리'

조항리 아나운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조항리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김수현 닮은꼴이란 별명을 가진 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KBS 공채 39기로 입사,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입니다.

특히 25세 최연소로 KBS에 입사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외국에서 오래 살아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평창동에 거주 중인 ‘엄친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182cm라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항리 아나운서는 아버지와 함께 드라마 보고 있다가 ‘인간의 조건 숙소에 왔다”며 막춤을 추는가 하면 박력있는 여자가 좋다”며 김신영을 이상형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조항리, 귀엽네" "조항리, 집이 평창동? 부자인가" "조항리, 외국에서 살다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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