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남의철, `승리` 맛보며 당당히 이름 알려

UFC 김동현 남의철

UFC 김동현 남의철이 화제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남의철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1일(한국시각)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는 'UFC in MACAU'가 열렸다.

이날 김동현은 영국 선수 존 해서웨이와 대결을 펼쳤다. 그는 존 해서웨이를 상대로 3라운드에서 백스핀 엘보우로 강한 타격을 입혔고 KO승을 따냈다. 이로써 그는 UFC 10승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남의철은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 선수와 맞붙어 판정승을 따냈다. 김동현과 남의철은 나란히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면서 5만달러의 보너스를 손에 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