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이 강경한 이라크 정책을 고수하면서 이라크 주둔 미군의 본격적인 저항세력 소탕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21일 바그다드에 3천2백명을 증원한 미군은 시아파와 수니파 저항세력과 잇따라 일전을 벌이며 군사작전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군과 이라크군은 24일 새벽부터 바그다드의 수니파 지역에서 저항세력과 시가전을 벌여 30명을 사살한 데 이어, 앞으로도 대규모 소탕작전이 계속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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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바그다드에 3천2백명을 증원한 미군은 시아파와 수니파 저항세력과 잇따라 일전을 벌이며 군사작전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군과 이라크군은 24일 새벽부터 바그다드의 수니파 지역에서 저항세력과 시가전을 벌여 30명을 사살한 데 이어, 앞으로도 대규모 소탕작전이 계속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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