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26)이 동계체전 15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치올림픽 남자 팀추월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낸 이승훈은 1일 오전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5회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1위에 올랐다. 1분48초89의 기록은 대회 신기록이다. 2위 이정수(1분51초30), 3위 하홍선(1분51초32)과 제법 격차가 있었다.
지난달 27일 남자 5000m에서도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승훈은 이름값을 톡톡히 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소치올림픽 남자 팀추월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낸 이승훈은 1일 오전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5회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1위에 올랐다. 1분48초89의 기록은 대회 신기록이다. 2위 이정수(1분51초30), 3위 하홍선(1분51초32)과 제법 격차가 있었다.
지난달 27일 남자 5000m에서도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승훈은 이름값을 톡톡히 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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