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9살 연하남 사토 타케루와 불륜 발각

청순의 여배우 히로스(33)에 료코와 9살 연하 사토 타케루(24)의 불륜 현장이 발각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의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지난달 27일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 1월 27일 오후 도내에 있는 용암 욕조 스파의 커플 독실에서 데이트를 했다”며 럭셔리한 시설의 욕조와 샤워실도 있어 마사지를 받을 때 알몸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냥 친구라면 도저히 함께 들어가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히로스에 료코는 2월 21일 오후 자택을 빠져나와 도쿄의 한 아파트로 향했다. 아파트의 주인은 배우 사토 타케루로 알려졌다. 당시 히로스에 료코는 킬힐과 몸매가 드러난 타이즈 차림으로 그동안의 청순한 모습과 달리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음 날 오전 5시 20분경, 사토 타케루가 소속사 차량을 타고 아파트를 떠났고 뒤이어 히로스에 료코가 택시를 타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촛불 아티스트 캔들 준은 2월 중순부터 후쿠시마, 니가타 등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의 복구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남편이 봉사하는 틈을 타 불륜을 저질러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히로스에 료코의 지인은 히로스에 료코는 남편을 정말 사랑한다. 하지만 함께있는 시간이 짧아져 주변 친구들에게 ‘외롭다는 불평을 많이 한다. 최근에는 ‘이렇게 도쿄에 돌아오지 않는 것은 어쩌면 지진 피해지에 누군가가 있는 것 아닐까라는 의심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에 대해 사토 타케루의 소속사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이후 존경하고 따르는 선배다”고 일축했다.
한편, 사토 타케루와 히로스에 료코는 2010년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