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산역 토막살인 용의자 CCTV 확보
입력 2007-01-25 21:07  | 수정 2007-01-26 08:08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안산역 남자화장실 토막시신 발견 사건과 관련해 CCTV 화면이 담긴 수배 전단지를 작성해 전국에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한국말이 서툴고 중국 억양을 사용했다는 역무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가 중국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장실부터 안산역 맞은편 주택가 골목까지 300m 구간에서 핏자국이 발
견됨에 따라 범인이 시신을 담은 여행용가방을 이 구간에서 끌고 이동한 것으로 보
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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