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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부리다” 美 빌보드, 동방신기 ‘수리수리’ 집중조명
입력 2014-03-01 10:17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동방신기가 신곡 ‘수리수리로 미국 빌보드에서 다시 한 번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동방신기 신곡 ‘수리수리로 마법을 부리다(TVXQ! Enchants With New Single ‘Spellbound)”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후속곡 ‘수리수리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빌보드는 소제목으로 동방신기는 ‘수리수리 뮤직비디오를 통해 동방신기의 안무가 2014년 최고임을 입증했다”라고 덧붙였으며, K-Pop의 왕 동방신기가 ‘Something 프로모션을 끝내고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후속곡 ‘수리수리를 가지고 돌아왔다”고 언급, 후속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수리수리에 대해서는 음악적 성숙은 물론, 노래 실력도 더욱 성장하고 있는 동방신기를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곡”이라며 ‘수리수리는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한국의 주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며, 영어로는 ‘아브라카다브라와 같은 뜻”이라고 상세히 소개했다.

원테이크 기법으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빌보드는 동방신기는 6명의 여성 댄서와 카드 같은 소품들을 활용, 마술사의 동작을 곁들인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동방신기는 최고의 안무를 위해, 2012년 발표했던 ‘Humanoids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댄스팀 ‘내피탭스(NappyTabs)를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수리수리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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