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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유희열에 "굶은 드라큘라 같아" 폭소!
입력 2014-03-01 10:10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사진=KBS방송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유희열에 "굶은 드라큘라 같아" 폭소!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들국화 전인권이 유희열에게 별명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전인권, 왁스, 소유, 정기고, 에어플레인이 출연했습니다.

특히 이날 들국화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희열은 전인권을 소개할 때 "스케치북하면서 제일 떨리는 날이다"라고 말하며 "스케치북을 시작하면서 우리의 꿈이 전인권을 모시는거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전인권에게 "내 첫인상은 어떤가?"라고 묻자 전인권은 "착한 드라큘라 같다. 잘 못 먹은 느낌이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이날 전인권이 유희열에게 선물한 즉석 캐리커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희열은 전인권에게 "예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유재석 씨 캐리커처를 그리는 것을 봤다. 5초 만에 그림을 완성하셨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캐리커처를 그려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제 전인권은 즉석에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본 유희열은 "가보로 간직하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유희열 진짜로 떨려보여"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캐리커처 별로 안닮은거 같은데" "유희열 스케치북 전인권, 착한 드라큘라 완전 공감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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