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 종영소감 “천송이로 살면서 많은 기쁨 느꼈다”
입력 2014-02-28 23:47 
전지현 종영소감,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가 방송된 가운데 전지현의 종영 소감이 화제다. 사진=MBN스타 DB
전지현 종영소감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가 방송된 가운데 전지현의 종영 소감이 화제다.

지난 27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1회로 종영했다.

28일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 전지현, 김수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전지현은 드라마 촬영이 오랜만이라 기대와 우려가 컸지만 ‘별그대가 상상 이상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벅찬 사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행복했다”며 천송이로 5개월을 살면서 시청자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는 점이 배우로서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수현은 외계인 도민준으로 살았던 지난 시간 동안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도민준의 지구에서 마지막 3개월,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들까지 모든 순간이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앞서 ‘별그대는 400년 이상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과 무개념 톱스타 천송이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 매 회 각종 이슈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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