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강호동'
유재석이 KBS의 새 토크쇼 '나는 남자다'에 출연합니다.
KBS 2TV의 이동훈 PD는 28일 OSEN과 인터뷰에서 '나는 남자다'에 대해 "유재석을 비롯한 집단 MC가 게스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다른 MC들은 구성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재석이 새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은 2010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후 4년 만입니다.
한편 방송인 강호동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측은 "강호동이 MBC 파일럿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밝혔습니다.
강호동은 MBC 복귀작은 '우리 결혼했어요' '세바퀴'를 연출한 황교진 PD와 '라디오스타' 황선영 작가와 손잡은 프로그램으로 아직 제목이나 편성 시간대 등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강호동, 유재석 벌써 4년된거야?"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강호동, 유재석 나온다니 궁금해지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강호동, 강호동 복귀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