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원영 “예비신부 심이영, 원래 알던 사이처럼 편하고 좋았다”
입력 2014-02-28 16:24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서로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은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름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본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원영은 드라마를 촬영하기 전에도 심이영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다”며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났을 때 원래 알던 사이처럼 편하고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백년의 유산 당시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말하길 내가 심이영을 이상형이라고 했다더라”며 내가 기다려왔던 짝인 것 같다”고 심이영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심이영 역시 일적인 사이로 처음 만났음에도 좋은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이였지만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혼자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혼 사실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린 심이영은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며 최원영은 현재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을 진행중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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