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북한의 인권 실태를 다룬 영화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 제네바 UN인권이사회에서 상영된다.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28일 오는 3월 19일 제네바 UN인권이사회 상영을 계기로 영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이 보낸 사람의 UN인권이사회의 상영은 UN에 등록된 최초의 북한인권 단체 사단법인 '성통만사(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전격 성사됐다.
성통만사는 함께 UN 북한인권 조사기구, UN 인권 이사회 대표자, 각국 대표부들이 참가하는 큰 행사를 휴먼라이츠와치(Human Rights Watch)와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북한인권에 대한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에 실존하는 지하 교인들의 실화를 통해 인권 문제를 수면 위로 부각시켜 공감을 끌어냈다. 아울러 영화가 주는 종교적인 메시지 때문에 기독교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는 1급 정치범으로 아내와 함께 수용소에 끌려갔다 홀로 살아남은 ‘철호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한으로의 탈북을 결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북한 정권의 탄압 속에 종교의 자유를 박탈당한 주민들이 모진 고문과 처형을 당하는 장면이 충격을 더하고 있다.
김인권이 주연을 맡았으며 홍경인, 최규환, 안병경, 최선자, 김재화 등 선굵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happy@mk.co.kr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28일 오는 3월 19일 제네바 UN인권이사회 상영을 계기로 영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이 보낸 사람의 UN인권이사회의 상영은 UN에 등록된 최초의 북한인권 단체 사단법인 '성통만사(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전격 성사됐다.
성통만사는 함께 UN 북한인권 조사기구, UN 인권 이사회 대표자, 각국 대표부들이 참가하는 큰 행사를 휴먼라이츠와치(Human Rights Watch)와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북한인권에 대한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에 실존하는 지하 교인들의 실화를 통해 인권 문제를 수면 위로 부각시켜 공감을 끌어냈다. 아울러 영화가 주는 종교적인 메시지 때문에 기독교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는 1급 정치범으로 아내와 함께 수용소에 끌려갔다 홀로 살아남은 ‘철호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한으로의 탈북을 결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북한 정권의 탄압 속에 종교의 자유를 박탈당한 주민들이 모진 고문과 처형을 당하는 장면이 충격을 더하고 있다.
김인권이 주연을 맡았으며 홍경인, 최규환, 안병경, 최선자, 김재화 등 선굵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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