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파일럿 프로로 MBC 컴백…‘황금어장’ 작가와 의기투합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MBC에 다시 복귀한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8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강호동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황선영 작가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연출했던 황교진 PD가 제작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제작진을 믿고 참여한 것으로,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출연진, 방송 날짜 등의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결정나지 않았다”며 제작진과 계속 논의 중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의 참여로 강호동은 지난 8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폐지 이후 7개월 만에 MBC에 복귀하게 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