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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46% "KB스타즈, KDB생명에 승리 거둘 것"
입력 2014-02-28 15:16 
국내 농구팬들은 2013-14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KB스타즈전에서 KB스타즈의 승리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3월 1일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20%는 KB스타즈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팀의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는 34.16%,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9.65%로 집계됐다. .
전반전에서도 KB스타즈의 리드 예상이 49.54%로 우위를 차지했고, KDB생명 우세(27.72%), 5점차 이내 접전(22.73%)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KDB생명과 KB스타즈의 25점대 기록 예상이 10.85%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두 팀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18.42%로 최다를 차지했다.
올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KB스타즈가 4승 2패를 거뒀으며, 맞대결 평균 득점의 경우에도 KDB생명이 62.8점을 올렸고, KB스타즈가 69.3점을 올려 KB스타즈가 다소 우위에 있다. KDB생명은 10승 20패로 리그 5위, KB스타즈는 16승 14패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베트맨 관계자는 현재 리그 3위 KB스타즈와 4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는 불과 1.5게임차”라며 KB스타즈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남은 경기들이 모두 중요한 상황이지만, 최근 승패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중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4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3월 1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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