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금융소비자 및 고객정보의 날 선포
입력 2014-02-28 14:58 

NH농협은행은 매월 15일을'금융소비자 및 고객정보 보호의 날'로 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매월 ▲금융상품 6대 판매원칙에 대한 자기점검 ▲대포통장·민원·불완전 판매없는'365일 3 Out-Day'다짐▲금융소비자보호강령과 고객행복헌장 낭독 등 정기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또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매월 직원 PC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이 있는지를 점검, 불필요한 정보는 모두 삭제하고 중요 서류나 보조 저장매체 등의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등 점검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친다.
한편 농협은행은 고객정보 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안본부를 다음달 1일자로 신설하고 최고 전문가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임명할 예정이다.
김주하 은행장은 "고객들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고 있지 않은지, 고객정보가 규정에 따라 잘 보관되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해 고객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