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티아라 소속사와 재계약 거부 "새로운 둥지는 어디?"
'다비치'
다비치 계약 만료
여성 보컬 듀오 다비치(강민경-이해리)와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계약이 만료됐습니다.
다비치는 최근 코어 측의 재계약 제의를 거부했지만, 코어 측은 추가 연장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비치는 코어콘텐츠미디어와 데뷔 때부터 7년간 함께 해왔습니다.
2008년 아마란스(amaranth)로 데데뷔한 다비치는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듀오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거북이', '8282', '사고쳤어요',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과전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다비치의 빼어난 가창력은 신곡마다 음원 파워를 과시했고, 강민경과 이해리는 각각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했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에 'FA 대어'로 평가되는 다비치가 어떤 소속사에 둥지를 틀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다비치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비치, 코어 티아라도 없고 다비치까지 떠나면 망했네" "다비치, 솔직히 다른 소속사 가는 게 나을 듯" "다비치, 티아라랑 계속 엮이는 거 싫어서라도 재계약 거부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