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자산관리 수익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현재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2450원(6.90%) 오른 3만7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동양증권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리테일 고객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펀드환매도 점차 진정되면서 자산관리 수익이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원재웅 연구원은 "지수상승에 따른 펀드환매 및 고마진의 해외펀드 환매에 따른 자산관리수익 하락을 우려하였으나 2013 회계년도 3분기를 저점으로 추가적인 하락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선제적 구조조정 및 다양한 PEF 투자로 안정적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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