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우주도 막지 못한 사랑
입력 2014-02-28 09:58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배우 김수현이 윔홀로 사랑을 이루면서 ‘별그대’가 결말을 맞았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캡처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배우 김수현이 윔홀로 사랑을 이루면서 ‘별그대가 결말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마지막 회에서는 서로 사랑함에도 어쩔 수없이 헤어지는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은 윔홀을 통해 지구로 돌아왔다. 하지만 머무르는 시간이 5초 내외로 짧았고, 꾸준히 시도한 끝에 그는 1년 이상을 지구에 머물 수 있게 됐다.

언제 다시 우주로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에 도민준과 천송이는 더욱 열렬한 사랑을 하게 됐고, 이렇게 그들은 우주와 지구를 오고가며 영원한 사랑을 예고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