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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최종회, 자체 최고시청률…유종의 미
입력 2014-02-28 09:21 
‘별에서 온 그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별에서 온 그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는 전국기준 28.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 26.0% 대비, 2.1%p 상승한 수치.

‘별그대는 시청률30% 돌파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첫방송 이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이날 ‘별그대에서 지구를 떠났던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의 곁으로 돌아왔다. 웜홀 속으로 들어갔던 그는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지구로 돌아왔고 처음에는 몇 초에 불과했던 그의 지구 방문 시간은 점차 늘어났다. 이후 천송이와 도민준은 헤어짐을 예측할 수 없기에 더욱 애틋한 커플의 모습을 보이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한편, ‘별그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와 MBC ‘앙큼한 돌싱녀는 각각 9.6%,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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