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조업이 조업일수 감소 등 여파로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0.1% 증가에 머물렀다.
이는 한달전인 12월의 2.4%보다는 둔화한 수치지만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의미한다.
직전월이 기저효과로 작용하는 광공업생산 증가율은 8월 1.6%, 9월 -2.1%, 10월2.1% 등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으로 진행돼왔지만 10월 이후 증가세를 굳히는 양상이다.
1월 전 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2월보다 0.3포인트 올라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보합권에 그쳤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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