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가 텍사스 이적 이후 첫 공식경기에 출전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출전, 2회까지 소화하며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브루스 첸을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볼카운트 2-2에서 슬라이더를 그대로 흘려보내 루킹삼진을 당했다. 2회 2사 1, 2루 상황에서는 초구를 노렸으나 2루 땅볼에 그쳤다.
2회까지 경기를 마친 추신수는 예정대로 3회말 수비 때 브라이언 피터슨과 교체됐다.
[greatnemo@maekyung.com]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출전, 2회까지 소화하며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브루스 첸을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볼카운트 2-2에서 슬라이더를 그대로 흘려보내 루킹삼진을 당했다. 2회 2사 1, 2루 상황에서는 초구를 노렸으나 2루 땅볼에 그쳤다.
2회까지 경기를 마친 추신수는 예정대로 3회말 수비 때 브라이언 피터슨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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