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의 침략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하기 위해 '항일전쟁 승리'와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일'을 국가기념일로 확정했습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매년 9월 3일을'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로, 12월 13일을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로 각각 결정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보도했습니다.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은 1931년 일본의 동북(東北)지역 침략이 시작된 이후 줄기찬 투쟁으로 1945년 일본 제국주의를 패망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과거 인민정부 정무원과 현재 국무원 결정의 연속성을 살려 9월 3일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일은 1937년 12월 13일 대학살이 시작돼 40여 일간 대학살이 자행된 점을 고려해 12월 13일로 정했습니다.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이 같은 기념일과 추모일을 정한 것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정부의 우경화와 과거사 부정 행보가 점점 심해지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매년 9월 3일을'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로, 12월 13일을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로 각각 결정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보도했습니다.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은 1931년 일본의 동북(東北)지역 침략이 시작된 이후 줄기찬 투쟁으로 1945년 일본 제국주의를 패망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과거 인민정부 정무원과 현재 국무원 결정의 연속성을 살려 9월 3일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일은 1937년 12월 13일 대학살이 시작돼 40여 일간 대학살이 자행된 점을 고려해 12월 13일로 정했습니다.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이 같은 기념일과 추모일을 정한 것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정부의 우경화와 과거사 부정 행보가 점점 심해지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