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MWC 2014)에서 휴렛팩커드(Hewlett-Packard Company, 이하 HP)와 차세대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미팅에는 최진성 SK텔레콤 ICT 기술원장과 멕 휘트먼 HP CE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향후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등 다양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연구 및 개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