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시절 술자리나 수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박정희와 유신체제를 비판해 긴급조치 위반으로 재판을 받은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긴급조치 위반으로 기소된 589건을 분석한 결과 282건이 음주 대화나 수업중 박정희·유신체제를 비판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191건은 유신반대·긴급조치 해제 촉구시위·유인물 제작과 같은 학생운동 관련 사건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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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긴급조치 위반으로 기소된 589건을 분석한 결과 282건이 음주 대화나 수업중 박정희·유신체제를 비판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191건은 유신반대·긴급조치 해제 촉구시위·유인물 제작과 같은 학생운동 관련 사건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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