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거대 운석 충돌 "달 표면에 직경 40m 분화구 형성"

달 거대 운석 충돌

달 거대 운석 충돌이 화제다.

지난 25일 '달 거대 운석 충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 거대 운석 충돌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지난해 9월 11일 저녁 8시 7분, 달에 시속 17000 마일의 속도로 충돌했다고 알려진 것이다.

당시 충돌 장면을 관찰한 호세 마리아 메디에도 교수는 "초 거대 운석이 빠른 속도로 충돌해 북극성처럼 밝게 빛났다. 1.4m 가량의 직경에 무게 0.4t 가량의 운석으로, TNT 15t에 달하는 충격을 줬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충격으로 달 표면에 직경 40m의 분화구가 형성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