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박해진, 김수현 질투심 자극…“열 받지?”

[MBN스타 김나영 기자] ‘별그대 박해진이 김수현에게 경고의 말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20회에서는 이휘경(박해진 분)이 도민준(김수현 분)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전지현 분)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도민준이 밖에 나오는 것을 거부하며 혼자 촬영 현장에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이휘경이 천송이의 집앞에 찾아왔고, 촬영장까지 그를 데려다주고 휴대폰을 선물했다.

이를 보고 있던 도민준은 질투심을 드러냈고 휘경은 열 받지?”라고 물었다. 이에 도민준은 부정했고 휘경은 너를 인정해서 가만히 있는 거 아니다. 송이가 좋아하니까 내버려두는 거다. 포기안했다. 만에 하나 너가 송이 곁에서 갑자기 사라지면 송이 옆자리는 내 자리가 된다. 그땐 절대 안놓칠거다”고 천송이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