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부상, 그리스와의 평가전 참여 못해

차두리 부상

차두리 부상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축구선수 차두리가 허벅지를 다쳐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참여하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차두리가 왼쪽 허벅지 뒷근육을 다쳐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앞서 차두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1차전을 치른 뒤 통증을 느껴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허벅지 뒷근육의 일부가 손상된 바 있다.

차두리가 완치되는 데는 약 3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5월28일 서울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