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송소희 “민낯보다는 화장한 게 더 익숙해”
입력 2014-02-26 21:57 
사진= 한밤의TV연예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국악소녀 송소희가 민낯을 부끄러워했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의 광고 촬영장이 그려졌다.

이날 광고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소희는 한복을 벗고 정장을 하고 등장했다. 그는 한복 입을 때가 가장 좋은 것 같다. 한복은 다리가 안보여서 아무렇게나 서있다. 다리가 보이니까 민망하다”며 어색해했다.

또 송소희는 ‘국악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감사하다. 다른 수식어들은 부담스럽다. 그냥 국악소녀가 가장 담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10대인 어린 나이에 화장이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민낯보다는…화장한게 더 익숙하고 한복입은게 더 익숙하다”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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