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별그대 같은 초능력 없지만…" 센스 폭발!

'쓰리데이즈 박유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별에서 온 그대'의 힘을 이어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심감을 보였습니다.

박유천은 26일 오후 서울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쓰리 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어머니가 '별에서 온 그대' 팬"이라며 "어머니가 보시니, 출퇴근 길에 모니터링을 한 적이 있다. 굉장히 재미있는 드라마더라. 하지만 '쓰리 데이즈'도 그 힘을 이어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유천은 "'쓰리데이즈'는 수준 높은 액션신이 많다. '별그대'처럼 초능력이 없기 때문에 몸으로 대신 해야 해서 힘든 부분이 있지만, 열심히 해서 멋진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쓰리 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입니다. 대통령 암살계획을 소재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한편, '쓰리데이즈 박유천'에 대해 네티즌들은 "쓰리데이즈 박유천, 연기 기대할께요" "쓰리데이즈 박유천, 별그대를 어머니가 보셔서 모니터링했구나!" "쓰리데이즈 박유천, 첫방 얼마 안남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