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경남·광주은행 분할기일 5월1일로 연기
입력 2014-02-26 17:59  | 수정 2014-02-26 18:05
우리금융지주는 2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분할기일을 다음달 1일에서 5월 1일로 변경했다.
우리금융의 한 사외이사는 "분할 철회는 부담이어서 분할기일 연기에 이사진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분할 기일이 늦어짐에 따라 BS금융과 JB금융의 경남은행, 광주은행 인수도 차질이 불가피 하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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