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할인 15% 이내로, 신간·구간 상관없이…"출판문화 예상변화는?"

'책 할인 15%이내로'

신간과 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관없이 책 할인이 15%이내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국출판회의와 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사와 유통관계자, 소비자단체 대표 등은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재한 회의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간과 구간을 가리지 않고 책 할인폭을 최대 15%로 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안은 민주당 최재천 의원이 발의한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며 실제 할인폭 변동은 법 개정이 이뤄져야 가능합니다.

현행 도서정가제는 출간 18개월 이내의 신간에 대해 정가의 10% 할인과 할인된 가격의 10% 마일리지 적립을 허용하고 있고, 구간은 정가제에서 제외돼 있습니다.

책 할인 15% 이내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책 할인 15% 이내로, 출판문화 예상변화는 어떻게 되는거지" "책 할인 15% 이내로, 대박!" "책 할인 15% 이내로, 출판계에 좋은 소식인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