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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롱런할 것 같다” 극찬
입력 2014-02-26 16:10 
사진= 이현지 기자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손현주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박유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현주는 2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박유천을 비롯해 장현성, 윤제문과의 촬영이 정말 즐거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손현주는 드라마 촬영 전에 만나본 적이 없는데 박유천 씨에 대해 성실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성실을 넘는 수준이었다”며 또 말수가 많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사람이었다. 현장에도 빨리 빨리 오고 스탠바이도 빠르고 아파도 내색을 안 한다. 롱런을 할 것 같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이어 윤제문이 출연한 ‘고령화 가족을 보고 정말 흉내내지 못하는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 한 번 정도 윤제문이라는 배우랑 꼭 촬영하고 싶었다. 물론 장현성도 매력이 넘친다. 두 사람은 양질의 배우가 아닌가 싶어서 지금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또 다시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라며 또 두 사람들은 지방 촬영을 하는 것에 불평을 하지 않는다”고 연이어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그는 출연진들 모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로 배우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장현서, 윤제문,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싸인과 ‘유령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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