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형 호텔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 분양 중
입력 2014-02-26 15:48 
지난해 제주 관광객이 1000만을 넘어섰다. 특히 연동 소재 20개 호텔의 평균 객실 가동률은 80.5%로 제주시 평균(77.2%)보다 높았다.
이런 연동에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이 현재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전문 업체의 운영관리를 통해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특히 운영은 30년 이상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지닌 특1급 제주 그랜드호텔이 맡았다. 최근 제주에 나오는 분양형 호텔 가운데 운영 노하우가 없거나 브랜드 사용료만 지급하는 시행사와는 차별화를 뒀다.
계약자에게는 계약자에게 실투자금 대비 연 10% 확정수익을 1년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여기에 2년 이후부터 5년까지는 최소 8% 수익을 시행위탁사인 퍼스트건설에서 보장한다.

또 유명 승마클럽(어승생승마장)을 비롯해 제주 앞바다 요트투어(김녕요트투어), 제주도 내 명문 골프클럽을 준회원 및 VIP대우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호텔을 연간 7일 이내에 한해 무료 숙박할 수도 있다.
호텔 규모는 지하3층~지상17층, 1개 동, 총 240실 이다. 1~2층에는 비즈니스 센터는 물론 레스토랑,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서며 호텔 객실은 3층 부터다.
객실 규모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면적 기준으로는 24~53㎡ 총 9개 타입이다. 객실 인테리어 설계는 신라호텔, 베스트웨스턴 호텔 등 국내 최고의 호텔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이웨이가 맡아 품격 있고 스위트 하다는 평이다.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이 입지한 연동은 신제주 숙박·쇼핑·문화의 중심지로 제주 특1급 호텔인 제주 그랜드호텔을 비롯해 크고 작은 호텔 20여 곳이 모여있는 곳이다. 또 쇼핑의 중심지인 만큼 제주에서 상가가 가장 많은 것은 물론 권리금도 가장 높다.
별도의 청약일정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역삼역 1번 출구 한국은행 강남본부 인근에 위치(강남구 역삼동 725-16번지) 했으며 호텔 완공은 2015년 1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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