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오이솔루션, ‘상장’ 하루 앞두고 강세 마감
입력 2014-02-26 15:42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이어갔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광통신부품 전문업체 오이솔루션(17,750 ▲300)이 상장을 하루 앞두고 강세로 마감한 가운데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7,950 ▲50)도 기업공개 재개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8,900 ▼100)과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26,750 ▼250), 지난해 12월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6,000 ▼50), 지난달 유가증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62,000 ▼500) 등은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95,000 ▲500)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134,500 ▼1,500)는 사흘 째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61,500 ▲50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46,500 ▼3,250)과 휴대폰 제조사 팬택(355 ▼15),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12,750 ▼350),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8,450 ▼15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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