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인권 마비 “‘신이 보낸 사람’ 고문장면 촬영하다…”
입력 2014-02-26 15:29 
‘김인권 마비
배우 김인권이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촬영 중 마비가 왔었다고 밝혔다.
김인권은 25일 방송된 KBS2 퀴즈쇼 ‘1대 100에 출연해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서 북한사람을 맡았다. 죽은 아내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을 데리고 탈북을 하는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인권은 촬영 중 고문을 당하는 장면에서 비둘기 자세를 했다. 이 자세가 벽에 손을 묶는데 그 위치가 앉지도, 서지도 못 하는 위치라 굉장히 고통스럽다”며 힘들게 촬영 후 집에 돌아가니 실제로 손에 마비 증세가 왔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인권 마비, 정말 힘들었겠다” 김인권 마비, 영화 힘들게 찍었구나” 김인권 마비, 정말 대단한 배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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