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2012년에 이어 작년에도 연거푸 영업적자를 이어갔다.
코리아나는 지난해 매출 957억원에 영업손실 1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도보다 2.1% 줄었고 순이익 역시 97.6% 줄어든 3억원이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저가 화장품의 공세와 방문 판매시장 위축, 중국 텐진 법인의 부실자산 정리 등으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하고 영업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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