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 개소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재단법인 '바이오나노 헬스가드 연구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나노 헬스가드 연구단은 국가 재난형 감염성 바이오 유해물질(신.변종 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 등)의 신속한 현장 검출 및 모니터링, 조기진단이 가능한 헬스가드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생명기술(BT),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융.복합 원천기술 개발 및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부는 바이오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미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단에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연간 100억∼15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