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이것'만 알아도…"올바르게 훈육하자"
입력 2014-02-26 11:37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부모가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큰소리를 치지 않고 타이르는 것이다.
아이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 무작정 혼내기보다는 조용히 타이르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두두번째 원칙은 설명과 함께 가르침을 던져주는 것이다. 자녀의 잘못을 지적하고 야단친 다음에는 반드시 고쳐야 할 행동지침을 제시해 주는 것이 훈육에 보다 효과적이다.

또 일관성을 가지고 원칙을 정해놓는 것이 좋다. 원칙 없이 아이를 혼내게 될 경우 자칫 아이에게 화풀이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그 자리에서 혼내기', '꾸짖음에 원칙을 정해놓기', '왜 그랬는지 이유 들어보기', '제 3자를 끌어들이지 않기',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하기', '남이 보는 앞에선 꾸짖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벌의 내용과 기준을 정한다'등이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에 포함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