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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금메달 수여 화제…은퇴한 김연아‧이규혁은 ‘특별해?`
입력 2014-02-26 11:01  | 수정 2014-02-26 11:23
올림픽 대표팀 김연아가 귀국장에서 초콜릿 금메달을 깨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천정환 기자
‘2014소치 동계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수여 된 수제 초콜릿 금메달이 화제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5일 오후 3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선수들에게 '수제 초콜릿'으로 특별 제작된 지름 9cm, 두께 1cm의 '국민행복 금메달'을 전달했다.
특히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규혁과 김연아에게는 최다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및 은퇴를 기념하는 의미로 지름 12cm, 두께 1cm의 메달이 증정돼 눈길을 끌었다.
초콜릿 금메달을 본 누리꾼들은 초콜릿 금메달, 대박이다” 초콜릿 금메달, 어느 메달보다 뜻 갚네” 초콜릿 금메달 받은 한국 선수단 모두 메달리스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은 이번 소치 대회에서 역대 최다 선수단 규모로 참가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당초 목표로 세웠던 최소 금메달 4개 획득과 3회 연속 톱10 진입은 달성하지 못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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