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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결말 함구령…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까
입력 2014-02-26 10:24 
사진= 별에서온그대 포스터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서 제작진 사이에 함구령이 내려진 가운데, 시청자들이 결말을 추리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18일 첫 방송된 ‘별그대는 높은 시청률로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방송 2회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어떤 결말을 끝을 맺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그동안 드라마는 송이(전지현 분)와 민준(김수현 분)은 만나면서부터 티격태격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고, 이 와중에 수많은 키스장면을 포함한 다양한 로맨스를 펼쳐왔다.

최근 제작진은 SBS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나만의 엔딩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7일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6일 오전 현재까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3만 여명이 훌쩍넘는 사람들이 클릭했다.

이에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가 다양한 복선이 등장한 만큼, 결말 또한 이제와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전개될테니 끝까지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무엇보다 그동안 드라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별그대는 26일과 27일 단 2회분을 남겨두고 있다. 후속으로는 오는 3월 5일부터 ‘쓰리데이즈가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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