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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시청률 5%대로 회복…‘따말’ 스페셜 방송 덕분?
입력 2014-02-26 09:30 
사진=KBS 태양은 가득히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태양은 가득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3.8%보다는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태양은 가득히의 시청률 상승은 동시간대 방송되던 SBS ‘따뜻한 말 한마디가 종영하고 스페셜 방송이 편성되면서 일어난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

이날 ‘태양은 가득히에서 한영원(한지혜 분)이 자신의 약혼자를 죽인 정세로(윤계상 분)가 출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수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정세로는 벨라페어의 비리를 통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8.6%, SBS ‘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한마디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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