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금융 이사회, 오늘 경남·광주銀 분할기일 연기할 듯
입력 2014-02-26 09:25 

우리금융지주는 26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경남·광주은행 분할기일을 연기한다.
당초 예정했던 분할기일(3월1일)을 5월께로 연기하는 방안이 유력시 되고 있다.
우리금융의 한 사외이사는 "분할 철회는 부담이어서 분할기일 연기에 이사진들의 공감대가 이뤄진 상태"라고 말했다.
분할 기일이 늦어짐에 따라 BS금융과 JB금융의 경남은행, 광주은행 인수도 차질이 불가피 하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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