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남기업,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3월 분양
입력 2014-02-26 08:58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중앙광장 조감도]
경남기업이 시공하고 군인공제회가 시행을 맡은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A-101블록)이 오는 3월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총 4개동이 지하 2층, 지상 27~32층의 초고층으로 시공된다. 전용면적 기준 ▲84㎡A 124가구 ▲84㎡B 110가구 ▲84㎡C 110가구 등 총 344가구가 모두 중소형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이 아파트는 치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다.
실제 시범단지의 입주가 대부분 2015년까지 완료되며 교통망과 주변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이 아파트 입주시기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시설도 단지와 매우 인접하며 초∙중∙고 모두 도보권으로 접근할 수 있다.
치동천(수변공원 예정)과 맞닿은 입지로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 단지에서 바로 치동천과 진출입이 가능한 특화 설계도 선보여 입주민과 자연공간의 접근성도 높였고, 향후 수변공원으로의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 설계에서는 공간 활용이 용이한 4베이 구조를 전세대에 적용, 발코니 확장을 통해 넓은 실 거주면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이 넓어진 만큼 기존 중대형 아파트에 설치되던 독립형 아일랜드 작업대도 전세대에 마련해 주방 공간에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현관창고, 주방 팬트리, 워크인 클로젯 드레스룸, 맘스 데스크 등 실속있는 공간 활용으로 세대 내 극대화된 수납을 선보인다.
또 단지 전체를 데크형으로 올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했다. 저층부의 경우에는 필로티 구조를 적용, 개방감 및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보행자들의 자유로운 동선을 확보했다.

단지 인근 수서~평택간 KTX 동탄역(2015년 예정) GTX 동탄역(2020년 예정) 등의 교통망이 확충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쾌속 도로망을 이용, 타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3월 중 오픈 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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