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포럼] 마지막까지 '후끈'…멘토링 세션 큰 인기
입력 2014-02-26 07:00  | 수정 2014-02-26 08:24
【 앵커멘트 】
이번 MBN포럼은 마지막 세션까지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포럼의 꽃' 멘토링 세션에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잘 알려진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개그맨 정형돈 씨가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꽉 채운 청중들.

참가자들은 연사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메모까지 합니다.

젊은 참가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세션은 '청춘'을 주제로 한 멘토링 세션.

'청춘 멘토'의 대명사가 된 김난도 교수는 우리 내부에서 성공의 길을 찾으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난도 / 서울대학교 교수
- "성공이란 별거 없다, 내가 될 수 있는 최선의 나 자신이 되어 가는 것, 그 과정이 바로 성공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성공한 개그맨으로 우뚝 선 정형돈은 뚝심을 강조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 인터뷰 : 정형돈 / 개그맨
- "여러분들 다 알고 계시잖아요? 여러분들 그 결정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결정대로 가시고…."

▶ 인터뷰 : 홍재환 / 유학준비생
-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멘토링 세션을 들으면서 좋은 도움이 됐던거 같아요. (모두가) 다이아몬드 원석이고….

▶ 스탠딩 : 정수정 / 기자
- "또 연사로 나선 멘토들은 대학생 참석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믿고, 다른 사람이 원하는 일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 suall@mbn.co.kr ]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김영호 기자
문진웅 기자
영상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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