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단신] 성격 덕에 목숨 건진 버스 운전사
입력 2014-02-26 05:26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버스 운전사가 괴한의 총격을 받았지만, 셔츠 주머니에 넣어두고 읽는 성경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리키 왜고너는 고장 난 버스를 수리하려다가 10대 흑인 남성 3명과 맞닥트렸고, 이들은 다짜고짜 권총 3발을 쐈습니다.

2발은 가슴에, 1발은 다리에 쐈는데, 성경이 총탄을 막아준 겁니다.

왜고너는 총격을 받고도, 총을 빼앗아 쏘고 볼펜을 휘두르며 강하게 저항했고, 괴한들은 놀라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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