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무한도전을 이겼다니!"…2·3위는? "역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5일 한국갤럽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별에서 온 그대'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11.5%의 지지율을 얻으며 이전까지 줄곧 1위를 차지하던 MBC '무한도전'을 제쳤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20대부터 40대까지 넓은 층의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와 '무한도전'다음으로는 KBS2-'왕가네 식구들', MBC-'기황후', MBC-'일밤 아빠! 어디가?', KBS2-'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이 순서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무한도전을 이겼다니!"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인기 장난아니구나"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역시!"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